여행/2025 가오슝

이번에도 무계획 가오슝 여행 - 개요

속좁은 바다표범 2025. 3. 10. 22:54

여행 동기

  • 엄마 설화수가 다 떨어짐
  • (그러고 보니) 경유비행기를 탔거나,
  • 유럽 내 국내선 탑승 때문에 짐을 최소화하느라 화장품 구입을 못했음
  • 면세품 구입을 핑계로 비행기를 타기로 함
  • 저질체력이지만 리프레시는 하고 싶음
  • 나름 조용한 도시, 타이완의 가오슝高雄을 여행지로 결정

일정

  • 4박 5일, 삼일절 연휴 이용, 연차는 이틀만
  • 인천(12:00) → 가오슝(14:10)
  • 가오슝(07:10) → 인천(10:55)

준비

  • 면세품 무게가 있으니 LCC보다는 FSC → 중화항공 china airlines
  • 24인치 캐리어 두 개를 펼쳐놓을 수 있는 넓은 숙소 → Greet Inn喜迎旅店
  • 제2여객터미널 주차대행 예약
  • D-2, eSIM 구입, 웹체크인
  • D-1, 스마트패스 등록

인천공항에서 중화항공 셀프 체크인 가능, 백드롭 불가

  • 탑승 이틀 전 셀프 체크인 가능
  • 백드롭 불가하므로 캐리어를 부치기 위해서는 카운터가 열리길 기다려야 함
  • 중화항공 카운터는 출발시간 2시간 30분 전에 오픈함, 일찍 가도 소용없음 (45분 기다림)

면세품 인도장/마티나 라운지

  • 면세품 인도장 바로 옆에 마티나 라운지 위치함
  • 라운지 줄이 꽤 길었지만 생각보다 금방 줄어듦
  • 테이블 간격이 넓어, 제1여객터미널의 마티나보다 쾌적함

트래블로그 마스터 출금

  • Bank of Taiwan: 가오슝 국제공항 입국장 오른쪽 끝에 위치
  • Cathay United Bank: 편의점, 마트 및 길거리에 많이 보임
  • CTBC Bank: 수수료가 100 TWD 있다고 안내되어 출금하지 않았음

여행 치트키: 동행자

  • 중국어 능통
  • 한자 잘 읽음, 특히 번자체
  • 메뉴판 잘 읽음
  • 갔던 길 잘 외움
  • 계획 없이 갈 수 있는 건 믿는 구석이 있어서임

가오슝 이야기

가오슝 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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