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월간기록

24년 1월, 2월

속좁은 바다표범 2024. 2. 28. 23:35

1월엔 속초에 다녀왔고,
2024 속초 가족여행 1 (feat. 묻어가기)
2024 속초 가족여행 2
2024 속초 가족여행 3

오키나와에도 다녀왔다.

일하랴 놀러 가랴 바빴던 달.




핸드폰을 바꿨다.

기존에 쓰던 것은 갤럭시 S의 FE버전이다.
핸드폰으로 하는 거라곤 카톡, 인터넷 서핑, 영상 보기 정도밖에 없어서 플래그쉽 수준의 성능은 필요하지 않았다.
용량이 조금 모자라긴 했으나 그건 메모리카드를 넣어서 쓰면 되는 거라-근데 메모리카드 넣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버텼다- 상관없었는데
언니의 S23U의 카메라 성능을 보고서는 바꾸는 것을 결심했다.
세상에! 그지같이 찍어도 결과가 너무 괜찮은 거다.
특히, 야간 사진. 빛 번짐이 없이 너무 선명하게 찍힌다.

어디 놀러 가면 항상 언니 핸드폰 빌려서 사진을 찍는 게 너무 귀찮았기에 S24가 출시될 때 사전 예약을 했다.

열심히 잘 쓰고 있다.





명절에 영종도에 있는 고래해물칼국수에 다녀왔다.

조개전골3인세트
조개전골2인세트

조개류가 신선하고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재방문 의사 100% (근데 너무 멀다..ㅜㅜ)



식사 후 베이커리카페인 빌리앤오티스로.

대형 카페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주변에 카페 외에 아무것도 없고 길도 좀 애매해서 잘 못 갔는 줄 알았다.
주차된 차들을 보고서야 카페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빵과 음료 모두 괜찮았다.
역시 멀지만 않으면 좋으련만...





회사 동호회에서 만든 센터피스.

그동안 업무가 바빠서 신청해 놓고 못 간 클래스가 많았는데 이번엔 모처럼 참석해서 만들었다.

선생님은 꽃 한 송이만 수정해 주셨다.
나머지는 내 솜씨라는 것!! 히히.






카메라 봉인 스티커를 떼었을 때 찍은 아침들.
느낌인가.. 세 번째가 예전 핸드폰으로 찍은 건데 좀 우중충해 보인다.






그리고 2월의 마지막 날!
내일 영월에 간다.
내일 날씨도 별로고 달도 밝기 때문인지 천문대 취소표를 구할 수 있었다.
약간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가보련다.
관측할 땐 구름이 약간이라도 이동해 주길 기원하면서.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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