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월 속초 해돋이 여행 1 - 동명항생선숯불구이, 오색김밥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새해 첫 주말을 속초에서 보내기 위해 금요일 오후에 속초로 떠났다.(왜 일퇴해야 하는 날은 유독 나를 찾는 사람이 많은 것인가!!)동생이 반차를 써서 퇴근 후 집에 들러
yyoony.tistory.com
이른 아침부터 동생이 온 식구들을 깨우고 다녔다.
해가 뜬단다.
엇 진짜다.


해님이 조금씩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을사년 한 해,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해가 되길...
숙소에서 뒹굴거리다 (해 뜰 때만 잠깐 일어났다 다시 잤다는...)
속초 해변을 구경하러 나왔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왕박골식당으로 간다.
장칼국수 맛집이란다.

맵찔이인데 떡 만둣국을 먹기 싫어서 장칼국수에 도전했다.
생각보다 안 매워서 다행이었다 (오복식당 보다도 맵지 않다).
국수에서 삶은 소라가 한없이 나왔고, 소라가 우러난 국물이 묘하지만 맛있었다.


만두도 깔끔한 맛이다.
재방문의사 있음!
하지만 맵찔이가 오랜만에 얼큰한 것 먹었더니 위장과 대장이 놀라서 다음 날까지 계속 속이 아리고 화장실을 다녔다고 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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