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끄적끄적

[2020/09/07] 피곤

속좁은 바다표범 2023. 3. 25. 16:36

출근을 좀 늦게했더니 가자마자 회의들에 들어가느라 테이크아웃한 점심을 먹을 새도 없었다.
역시 출근은 일찍해야 오전 시간을 좀 여유롭게 쓸 수 있는데 내일은 일찍 가야지.

학위자는 괜히 뽑는게 아니라고, 엄청 뽑아 먹을거라는 입사 동기의 말이 매우 뼈 저리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노동 강도가 예전보다는 낮은데 늙어서 그런가 피곤하다.

아직 월요일인데 벌써부터 피곤하다니. 일주일을 어떻게 버틴담.

자동차 정비도 예약하고 주말에 안경점 영업하는지도 알아봐야하는데.. 하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