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월간기록

25년 1월

속좁은 바다표범 2025. 3. 25. 23:41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1월 1일 하루 동안 먹은 것들.

떡국으로 시작~
점심은 햄버거 배달.
저녁은 호떡믹스로 만든 호떡. '반죽과 성형은 나, 굽는 건 아빠'의 완벽한 분업으로 탄생했다.




그리고 새해 첫 주말에 속초에 다녀왔다.

앤커피스토리에서~


속초이야기는 언제 정리하지...? ㅜㅜ

2025 1월 속초 해돋이 여행 1 - 동명항생선숯불구이, 오색김밥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새해 첫 주말을 속초에서 보내기 위해 금요일 오후에 속초로 떠났다.(왜 일퇴해야 하는 날은 유독 나를 찾는 사람이 많은 것인가!!)동생이 반차를 써서 퇴근 후 집에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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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말, 우리 동네 맛 집인 중국집에서 저녁 식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신년음악회에 다녀왔다.


KBS교향악단이 연주하고, 바리톤 양준모 님이 나오셔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4장을 예매했는데, 드디어 음악회 당일이 된 것이다.

앞자리에 앉고 싶은 욕심에 두 번째 줄의 좌석을 예매했다.
목이 아프면 어떡하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목은 아프지 않았고, 음악회는 환상적이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 소리 하나하나가 잘 들리고 솔로 연주가들의 숨 들이쉬는 소리까지 들려서 소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신년음악회의 엔딩은 라데츠키 행진곡.
지휘자 김광현 님의 위트 덕에 더욱 즐거웠다.






긴 구정 연휴에 가족들과 공주에 다녀왔다.
(으.. 이건 또 언제 정리하지)


공주에 가던 날 점심.


다녀와서 구정 연휴에 먹은 것들.


추모 공원에 가서 조상님께 인사드리고


오이도로 조개구이 먹으러 갔다.




어느 날의 아침 식사.




이상 1월 기록